11일 첫 경기 한화이글스는 한승혁, LG는 임찬규입니다.
한승혁은 올시즌 LG를 상대로 2경기 1⅔이닝 1실점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습니다. 통산성적은 33⅔이닝 평균자책점 6.42로 좋지 않습니다.
최근 불펜에서 선발로 자리를 옮긴 한승혁은 지난달 28일 KT전 선발출전해 3이닝 4실점으로 강판된 바 있습니다.
올해 선발로 3경기를 나섰는데 앞선 2경기는 6월 17일 키움전 3이닝 1실점, 22일 KIA 4이닝 무실점 등 나쁘진 않았습니다.
LG를 상대로 한승혁이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승부의 관건입니다.
임찬규는 올시즌 6승 2패 평균자책점 3.19로 훌륭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화를 상대로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0.87로 극강했습니다.
지난 5일 KT전 선발 출전해 6이닝 6실점(4자책)으로 흔들린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입니다.
12일 예상선발은 한화 한승주, LG 켈리로 예상됩니다.
한승주는 올시즌 불펜으로 5경기 LG전에 출전했는데 5이닝 2실점 평균자책점 3.60으로 나쁘지 않습니다.
켈리는 올시즌 6승 4패 4.57을 기록하고 있는데 그동안의 성적과 비교하면 위력적이지 안아 보입니다. 올시즌 한화전도 2경기 1승 7.27로 부진합니다.
지난 경기와 같이 켈리 공략이 가능하다면 재밌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